한국일보가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색채의 마술사-샤갈'전이 15일(목)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막을 올립니다.이에 앞서 14일 오후 7시에는 한국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리셉션을 겸한 전시회 전야제가 각계 귀빈을 초청한 가운데 열립니다.
10월15일까지 서울에서 석 달간, 이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두 달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로 꼽히는 샤갈의 대표적 원작 120여점이 주제별로 나뉘어 걸리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입니다.
특히 러시아 트레티아코프 국립미술관이 소장한 샤갈의 초기 대표작 '도시 위에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 가격만 900만달러(약 110억원)에 달하는 대작입니다. 샤갈의 화려하면서도 순결한 작품들은 관람객 여러분을 꿈과 낭만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전시기간: 7월15∼10월15일(서울전)
11월 13일∼2005년 1월16일(부산전)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중구 정동 덕수궁길 구 대법원자리)
관람시간: 평일 오전 10시30분∼오후 9시, 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 2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 학교·교회 단체 관람은 별도 요청시 1,000원 추가 할인
예매:www.ticketlink.co.kr 1588-7890
홈페이지: www.chagallkorea.com(hankooki.com에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문의:한국일보 샤갈전시팀 (02)724-2904∼2906, 팩스 (02)736-2751 서울시립미술관 자동안내 2124-8800 ※화환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주최:한국일보, 서울시립미술관
후원:문화관광부, KBS, 프랑스국립샤갈미술관, 주한프랑스대사관
협찬:대한항공, 현대자동차, SK Telecom, 휘센, posco, 하나은행,
THE WESTIN CHOSUN, 하이트맥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