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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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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나흘 만에 하락하며 740선대로 밀렸다. 야후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옵션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이 대량 선물 매도에 나섬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2,681억원이 나오며 지수 하락폭이 확대됐다. 개인은 2,720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거래대금은 2조1,067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전자와 통신업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으나 섬유의복 철강금속 유통업은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연중 최저치인 42만원을 기록했다. 사조산업 대림수산 등 수산물 관련주가 상한가 전후의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야후 충격'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인터넷업종을 중심으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였으나 개인은 11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인터넷(-3.72%), 정보기술(IT) 부품(-2.83%)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일반전기·전자(3.51%)와 화학(0.23)만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다음이 7.11%, 유일전자가 5.14%, NHN이 4.44%의 낙폭을 보였으나 휴맥스(1.55%)와 CJ홈쇼핑(0.91%)은 상승했다. LG마이크론은 이날 증권사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전날 주가에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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