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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한지윤씨 獨 뉘른베르크 콩쿠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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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한지윤씨 獨 뉘른베르크 콩쿠르 1위

입력
2004.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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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오르가니스트 한지윤(30·사진)씨와 손애자(30·여)씨가 지난달 30일 폐막된 뉘른베르크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씨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손씨는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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