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해병대원 석방됐다/무장세력 "안전한 곳 이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해병대원 석방됐다/무장세력 "안전한 곳 이동"

입력
2004.07.07 00:00
0 0

지난달 레바논계 미 해병 와세프 알리 하순(사진) 상병을 납치한 이라크 무장세력은 5일 하순 상병을 석방했다고 밝혔다고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이슬람 보복운동'(IRM)이라고 자칭한 이 단체는 이날 알 자지라에 보낸 성명을 통해 "하순 상병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며 "그는 미군에 다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장했다.

하순 상병의 가족도 6일 그가 무사히 풀려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군측은 "아직 석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그를 여전히 포로상태로 등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 자지라는 지난달 27일 "IRM이라는 무장조직이 하순 상병을 납치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항간에는 한때 그가 참수됐다는 소문도 떠돌기도 했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