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저말/너무 잘 잤다...외

▶너무 잘 잤다―김영삼 전 대통령, 이른바 안풍사건에 대한 고법 판결이 나온 다음날 아침 "밤새 잘 주무셨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태연하게 답하며.▶청탁이 아니라 추천이라고 생각했다―정동채 문화부장관의 교수 인사청탁의혹 당사자인 김효씨, 청와대 조사결과가 나온 후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며.

▶기자들의 전화취재에는 노코멘트가 좋다―서울 강남구청 간부, 직원들에게 시사고발 프로에는 가급적 인터뷰에 응하지 말라는 등 언론취재 대응지침을 내리며.

▶정말 건강을 해치는 것은 지속적인 스트레스―영국의 필립 호드슨 박사, 짧은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강화하지만 장기적 스트레스는 질병 대응능력을 저하시킨다는 연구를 인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