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프리 어닝시즌'을 맞아 키움닷컴증권은 5일 2분기 실적 호전 예상 유망주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 종목은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으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업체 가운데, 영업이익률 5% 이상, 부채비율 150% 이하, 150일 평균 거래량이 1만주 이상인 종목 중에서 골랐다.우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10% 이상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케이씨텍, 동아제약, 인선이엔티, 세코닉스, 유일전자, 서울반도체, KH바텍, 다음, 아이디스, NHN이 꼽혔다. 또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50%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업체는 인탑스, 삼성전자, 인터플렉스, 아모텍, 호텔신라, 엔씨소프트, 자화전자, 엔터기술, LG석화, 삼성SDI 등이었다. 마지막으로 1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하이트맥주, 백산OPC, 기아차 등이었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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