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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입력
20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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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1차" 싹쓸이 수주대우조선해양은 5일 LNG선 4척과 유조선 2척을 약 8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LNG선은 캐나다 티케이사로부터 따낸 15만㎗급 3척과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로부터 수주한 14만6,000㎗급 1척 등이다. 대우조선은 이로써 총 8척을 발주하는 엑손모빌 1차 프로젝트에서 7척이나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원 브랜드 '씨' 中 진출

신원은 5일 여성 캐주얼 브랜드 '씨(SI)'의 중국 독점 판매계약을 중국 중신심천공사북경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원은 이를 계기로 중국 내 매장수를 현재 3개에서 올해 안에 10개로 늘려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뒤 내년 50개, 2006년에는 150개로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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