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투기(과열)지역 선별 해제 방침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 부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에는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의 2순위 청약이 이어지고, 인천에서는 대규모 단지인 '구월동 퍼스트시티(First City)'의 무주택우선 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퍼스트시티'는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구월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8,934가구 중 3,20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6일에는 서울 6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잠실 3단지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9일에는 LG건설이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주상복합 'LG신대림자이'를, 우림건설이 용인시 포곡면에서 '우림루미아트 수목원'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