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대형상용차를 2,000대 판매한 현대차 영업 사원이 '판매 명인'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4일 부산 동부 대형 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이상백 부장을 '명인'으로 선정, 그랜저XG를 부상으로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1979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지금까지 대형상용차 2,000대를 판매, 두 번째 명인 자리를 획득했다. 현대차는 영업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판매 대수에 따라 명인, 명장, 장인으로 선정해 고양 연수원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사진을 올린다. 지금까지 명인 2명, 명장 12명, 장인 105명이 탄생했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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