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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문화관광부 장·차관의 인사청탁 개입 의혹과 관련, 1일부터 나흘간 벌인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할 예정이다.민정수석실은 이번 사건 관련자 5명의 진술과 통화내역 조사 등을 토대로 '정동채 문화부 장관이 서프라이즈 서영석 대표 부인의 교수 임용 청탁 의혹에 개입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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