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 김연희 바이올린 독주회가 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학 졸업 후 독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활동 중인 김씨는 이번 독주회에서 오순영의 피아노 반주로 슈베르트와 그리그의 소나타, 드보르자크의 '4개의 낭만적 소품', 비에니아프스키의 '파우스트 환상곡'을 연주한다. 1588―7890■ 국립국악원은 8월 9∼14일 여름방학 청소년 국악문화강좌를 연다. 초등 1∼3학년을 위한 장구·전래동요·사물북, 초등 4학년부터 중 3까지가 대상인 단소·설장구·사물놀이·판소리 강습이 있으며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5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edu.go.kr)로 참가신청을 하면 500명을 추첨해 선발한다. 수강료 1만원. (02)580―3300

■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사제 서품식을 열었다. 정진석 대주교와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및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31명이 서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