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에서 분리된 (주)GS홀딩스는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허창수(56) LG건설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서경석(57·사진) 전 LG투자증권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대주주를 대표하는 허 회장은 출자를 전담하는 지주회사 이사회 의장 및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출자 포트폴리오와 자회사 사업성과 관리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사회에는 허 회장과 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 서 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김기영 연세대 석좌교수, 정종욱 아주대 교수, 이건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등 사외이사 4명이 참석했다.
/이종수기자 js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