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명박 시장 개인의 것이냐―회사원 이모씨, 이명박 서울시장이 기독교 행사에 참석해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내용의 봉헌사를 낭독한 데 대해.▶여당도 아니면서 책임 있게 따져보고 얘기하는 것인지 모르겠다―손봉숙 민주당 의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과감한 감세정책을 밝힌 데 대해.
▶키스 도둑은 죄가 안된다―미 아이다호주 케어댈런 법원 배심원단, 컴퓨터 수리 출장 중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키스를 해 폭행죄로 고소를 당한 남자에 대한 기각 평결문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키우던 물고기들을 선의로 바다에 방류하지만 엉뚱한 곳에 놓아주는 격―해양생물학자 브라이스 세멘스, 수족관 열대어들이 실제 서식지가 아닌 바다에 함부로 방류돼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면서.
▶식당 사장이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좋은 일은 하느님만 알면 된다―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거창의 한센병 환자들을 서울로 초청해 접대한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이제 몸을 혹사시키지 않고 더 재미있는 일을 할 때―미국 골퍼 도리 페퍼, US오픈대회 직전 몸이 아파 출전을 포기한 뒤, 은퇴를 선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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