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가려라/MTV코리아, 베스트 100選 선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가려라/MTV코리아, 베스트 100選 선정

입력
2004.07.02 00:00
0 0

음악전문 케이블 MTV코리아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베스트 100 한국 뮤직비디오 카운트 다운’ (밤 11시)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 뮤직비디오 12년 역사를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 받는 100편을 통해 총정리 한다.100편의 뮤직비디오는 5,6월 두 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진 시청자들의 투표와 전문가들의 투표를 합산해 정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기웅 PD는 “짧지만 격동의 시간이었던 우리나라 뮤직 비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날인 5일에는 100위부터 60위까지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한국 뮤직비디오의 시작을 짚어본다. 35위까지 발표하는 6일과 7일에는 고현수 하홍 홍종호 차은택 김세훈 서현승 조진모 등 각 시기를 대표하는 뮤직비디오 감독들의 멘트와 함께 한국 뮤직비디오의 성장기를 정리한다. 최근 뮤직비디오에 도전한 영화감독 박찬욱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8일에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가수와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스타들이 출연하고, 12위까지를 발표하고,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베스트 11 발표와 함께 한국 뮤직비디오의 미래를 전망한다. MTV측은 “방송 되기 전까지는 절대 비밀”이라며 순위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지영기자 koshaq@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