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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와 정부기관 양쪽에서 일한 경험을 살리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응모했습니다."7월1일자로 교육부의 과장급 개방형 직위인 여성교육정책담당관에 임용된 서영주(41·여)씨는 국내에서는 처음 헤드헌터를 통해 추천된 케이스. 서씨는 이대 법학과를 나와 강원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춘천성폭력상담소장 등 NGO와 학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여성교육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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