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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 공연

입력
200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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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팝 곡들을 로맨틱한 느낌의 재즈로 편곡한 음반 ‘댄싱 퀸’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노래들을 연주한다. (02) 3487_7800

영화 '인어공주'의 OST가 출시됐다. 조성우 감독이 음악을 맡아 유쾌하고 행복한 영화의 느낌의 살렸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이루마와 일본의 하모니카 연주자 이마데 히로시도 참여했다.

엔딩곡이자 주제곡인 '투 마더'는 이상은과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조아리아, 그리고 중학교 3년생인 안정아가 각각 불렀다.

서태지의 외사촌 동생 강개토(본명 강현구ㆍ28)가 가수가 된다. 강개토는 1996년 HBS 창작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서태지 밴드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힙합과 하드코어, 테크노 음악을 담아 이 달 중 출시할 데뷔앨범의 타이틀곡은 랩과 멜로디가 어우러진 ‘그녀의 방’이며 ‘프리 라이드’ ‘드라이브’ 등의 곡들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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