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골프가 내놓은 골프공 제품인 야마하 인프레스가 골프 마니아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반발계수 0.876으로 골프공 가운데 가장 높다. 이처럼 반발력이 뛰어나다 보니 살짝 만 쳐도 공이 멀리 나간다. 이 제품으로 골프를 치면 비거리가 20 야드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야마하 인프레스 V-MX, 야마하 인프레스 D-FX의 두 종류가 있다. 골프공의 비거리는 공의 비행각도, 백스핀 양, 초기속도의 세 가지에 의해 결정되는데, 야마하 인프레스는 이 가운데 초기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레이저 용접 방식을 채택했다. 페이스 두께도 얇게 설계했다.
레이저 용접으로 용접 부위가 두껍게 솟아오르는 현상을 해소해 헤드 전체가 균일하게 얇아졌다. 또 골프 마니아가 자세를 취할 때 어색함이 없도록 헤드를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공을 칠 때 헤드나 샤프트에 문자나 표시가 일절 보이지 않도록 해 시각적 불안감을 해소한 것도 특징이다. (02) 879-15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