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뇨증 치료 성공사례 공모한국아뇨증연구회는 야뇨증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야뇨증 치료 성공사례를 인터넷 홈페이지(www.bedwetting.co.kr)를 통해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야뇨증 치료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야뇨증으로 가슴 아팠던 사건, 야뇨증 때문에 생긴 가정 불화, 야뇨증 치료 성공 후의 변화, 야뇨증으로 인한 부모의 고생담, 성인 야뇨증으로 고통받는 이의 아픔 등이다.
학회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30명)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냉장고와 DVD플레이어 등을 부상으로 줄 예정이다. (080)555-8095
■ 관절염 투병기미치 보호자 수기 공모
강동가톨릭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관절염 환자 투병기 및 보호자 수기’를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공모한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면서 치료과정에 기억되는 내용이나 치료 이후 소감을 이메일(catholichospital@yahoo.co.kr)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세탁기, 선풍기, 문화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02)480-2738
■ 유방암 환자·의료진 모임 결성
세브란스병원 암센터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간의 대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초록아침을 여는 모임’을 결성, 7월1일 낮 12시30분 연세대 의대 대강당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유방암 치료의 최신 약제(나선영 교수) ▲항암 치료기간 중 유의사항(윤정순 간호팀장) ▲내 몸에 맞는 영양식ㆍ보양식(김형미 영양과장) 등의 강의도 함께 한다. (02)361-5027
■ 20,30대 당뇨병 환자 건강 캠프
대한당뇨병학회는 7월 2~4일 경기 이천시 그린화재 연수원에서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20,30대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30 건강 캠프’를 실시한다. 학회는 당뇨병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비 5만원. (02)714-9064, 9080
■ 고혈압치료제 비교시험 결과 발표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는 심혈관계 질환 고위험군과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디오반’과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을 비교 임상시험한 결과, 디오반이 암로디핀에 비해 당뇨병 발생률을 23% 가량 다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국 미시간대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팀이 주도한 이번 임상시험은 934개 의료기관에서 1만5,2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 디오반과 암로디핀 모두 심혈관 질환이나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투약을 중단한 비율은 디오반(13.4%)이 암로디핀(14.5%)보다 조금 앞섰으며, 디오반을 투여한 환자는 암로디핀을 투여한 환자보다 당뇨병 발생률이 23% 가량 낮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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