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랭킹 3위인 동부화재가 이르면 내달부터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다른 대형 손보사들도 진출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보여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쟁탈전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2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판매하는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 금융감독원에 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자동차보험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회사는 5개로 교보자보 등 3사는 온라인 전용사이며, 대한화재와 제일화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 손보사가 온라인 상품을 신청하기는 동부화재가 처음이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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