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3회전에 진출, 대회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2002, 2003년 대회 우승자 세레나는 26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스테파니에 포레즈(프랑스ㆍ세계랭킹 135위)를 2-0(6-0 6-4)으로 꺾었다.
세레나는 전날 언니 비너스가 2회전에서 탈락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날 포레즈를 맞아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 두 번째 세트 초반 상대의 반격에 밀려 1-3으로 뒤졌으나 이내 페이스를 회복, 5-4로 역전시켜 승리를 낚았다.
그러나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아나스타냐 미스키나(러시아ㆍ2번 시드)는 2회전에서 아미 프레이저(미국ㆍ31번 시드)에 1-2(6-4 4-6 4-6)로 덜미를 잡혀 3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남자부 단식에서는 앤디 로딕(미국ㆍ2번시드)은 알렉산더 페야(오스트리아ㆍ세계 128위)를 3-0(6-3 7-6<7-2> 6-4)으로 일축하고 3회전에 안착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