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강동 고덕지구 재건축 단지들 정밀안전진단 통과, 과천 주공11단지 재건축사업승인 등 지역별 호재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매시장의 하락세는 지속돼 지난 4월말 이후 9주째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여줬다. 대부분 지역에서 거래자체가 없어져 매매시장은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난주 매매변동률은 서울 -0.10%, 신도시 -0.03%, 수도권 -0.14% 등을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여름방학 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했지만 전셋값 하락세는 지속됐다. 본격적인 여름방학 이사철에도 전세수요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전세시장 하락세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전세변동률은 서울 -0.11%, 신도시 -0.07%, 수도권 -0.12% 등이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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