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칭다오·톈진 취항아시아나항공은 7월 15일부터 중국 칭다오, 17일부터 톈진에 신규 취항하고, 인천-상하이 노선은 내달 5일부터 운항 횟수를 주 18회로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칭다오 및 톈진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노선은 14개 도시 17개 노선에서, 16개 도시 19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SK텔레텍, 벨웨이브 인수추진
SK텔레콤의 휴대전화 단말기 자회사인 SK텔레텍은 25일 사업 강화를 위해 유럽통화방식의 GSM 휴대폰 전문업체인 벨웨이브를 인수키로 하고 벨웨이브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SK텔레텍 관계자는 "단말기 사업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일부 중견업체들을 상대로 인수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벨웨이브는 이중 하나"라고 말했다. SK텔레텍이 벨웨이브를 인수하게 되면 연매출 1조원으로, 국내 4위 휴대폰 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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