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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현투증권 부실화 관련 현대證, 책임분담금 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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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현투증권 부실화 관련 현대證, 책임분담금 완납

입력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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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은 24일 구 현투증권(현 푸르덴셜투자증권) 부실화와 관련해 총 2,054억원의 책임 분담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2월 말 현투증권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3월말 2,051억원을 납부한 데 이어, 추가 발생한 3억원을 최근 납부함으로써 대주주의 경제적 책임부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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