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현(24·하이마트)이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오면서 생애 첫 승의 기대감을 부풀렸다.투어 2년차인 조미현은 24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6,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레이크사이드오픈 우승자인 '효녀 골퍼' 김소희(22·빈폴골프)도 이날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조윤희에 1타차 공동 2위에 포진, 시즌 2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김병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