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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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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미국 증시 하락과 지정학적 불안감, 30일로 예정된 금리조정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800억원 이상 순매도로 돌아섰다. 거래대금은 연중 최저치인 1조4,718억원에 머물렀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등 대형주가 하락했고, LG전자는 반등했다.

●코스닥지수

닷새째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장중 360선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증가한데 힘입어 지수 낙폭이 둔화했다. 오락문화업과 정보기기 운송 IT 부품업을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옥션과 다음이 반등한 가운데 레인콤 파라다이스 유일전자 LG마이크론 등이 상승했고, NHN 하나로통신 웹젠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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