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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문

입력
200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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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4월10일자 A8면에 보도된 '체벌 조사받던 여교사 자살'기사와 관련, A양의 학부모는 "학교측에서 A양에게 꿀밤 2대를 때렸다고 주장하지만 A양은 이 체벌로 대학병원에 입원까지 했었고 양호교사에게 항의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A양의 학부모는 "보도된 사건내용은 경찰 관계자와 학교측 관계자의 말, 숨진 교사 남편의 말을 토대로 기사화 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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