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땅콩' 김미현(27·KTF)이 또 다시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김미현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메리어트시뷰리조트 베이코스(파71·6,05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우승 고지까지 단 2타가 모자란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12번 출전에서 8번째 '톱10'에 진입하는 성과지만 경기내용으로 볼 때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았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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