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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나에겐 아들이 총재산이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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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나에겐 아들이 총재산이다...외

입력
2004.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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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아들이 총재산이다―이라크에서 납치된 김선일씨 부친 김종규씨, 아들이 꼭 살아와야 한다고 절규하며.▶독자가 아닌 자신과 자신을 어여삐 봐 줄 먼 훗날 역사기록자를 위해 주절대는 한 남자의 소리일 뿐이다―미국 뉴욕타임스,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회고록을 혹평하며.

▶21세기에 왜 자꾸 그 때(1970년대) 생각에 머물러 있는지 모르겠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여권이 박정희 대통령도 임시 행정수도 건설을 추진했다는 사실을 들어 자신을 압박하는 데 대해 불쾌감을 나타내며.

▶여기서 대회가 열린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US오픈 골프 대회가 열린 시네콕 힐스 골프장의 코스 상태에 대해 불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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