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셔츠 전문 의류업체인 우성아이앤시가 22일과 23일 한화증권을 주간사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우성아이앤시는 남성용 셔츠 국내 1위 브랜드인 '닥스'와 '예작', '페리'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 의류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보다 10.6% 많은 482억4,6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42억4,800만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11.6% 늘어난 28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이성림 사장과 친인척 등 6명이며 302만6,670주(공모후 50.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유상증자에 따라 우리사주조합도 36만주(공모후 6%)를 보유하고 있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는 1,700원으로 결정됐으며 공모주식수는 180만주다. 교보, 굿모닝신한, 동양증권도 물량을 배정 받았다. 코스닥 등록 예정일은 내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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