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만5,000여명의 회원을 확보, 시장점유율과 성장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솔교육의 주니어 플라톤 프로그램은 7차 교육과정 이후 독서와 토론이 강조되는 현실에 맞춰 토론식 국어학습이라는 선진국형 교육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주니어 플라톤은 취학준비 단계인 7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각 연령별로 매주 1권의 책을 읽고 주 1회 한시간 동안 3~4명의 모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 교육프로그램이 서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단행본을 읽고 독후감을 쓰도록 한 것에 반해 주니어 플라톤은 독서교육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작성, 출판한 각 학년 48권 총 192권의 새로운 도서를 교재로 삼고 있다.
주니어 플라톤 도서들은 고전 동화와 국내외 유명 아동문학가의 창작 동화를 기본으로 자연, 과학, 일반 상식 등 문학과 사회과학이 함께 다뤄지는 통합교과적 성격을 띠고 있다. 또 본문 곳곳에 상상력을 유도하는 해석적 질문을 제시해 아이들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니어 플라톤은 미국의 Great Books Foundation이 개발한 독서교육법을 도입해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한 독특한 '참여형 토론 수업' 모델이다. 158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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