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증가에 힘입어 지난 1분기말 우리나라의 대외채권 규모가 사상 최대에 달했다. 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채권은 지난해 말의 2,259억달러보다 7.5%(170억달러) 증가한 2,429억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대외채무는 1,690억달러로 지난해 말의 1,609억달러보다 5%( 81억달러) 늘어났다.이에 따라 대외채권에서 채무를 뺀 순채권액은 739억달러로 사상최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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