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에 이어 SK(주)와 현대오일뱅크도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석유제품가격을 인하했다.SK(주)는 17일 0시부터 휘발유 가격을 ℓ당 30원, 등유 및 경유를 ℓ당 14원, 9원씩 내렸다. 이에 따라 SK(주)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ℓ당 1,313원에서 1,283원으로, 경유는 854원에서 845원으로 9원 내렸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각각 ℓ당 664원, 659원으로 인하됐다. 현대오일뱅크도 이날 0시부터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ℓ당 1,312원에서 1,282원으로 30원 인하했다. 경유는 ℓ당 852원에서 844원으로 8원, 실내등유는 ℓ당 675원에서 662원으로 13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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