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22일부터 여름 콘서트■ 영화 ‘클래식’의 삽입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른 자전거 탄 풍경(자탄풍)이 여름 콘서트를 연다.
일본 드라마 ‘동경만경’(후지 TV)이 이 노래를 테마송으로 사용키로 한데다 지난달 28, 29일 중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이 여세를 몰아 콘서트를 갖는 것.
2001년 결성 이후 100회 이상 단독공연을 한 이들이 고향 집처럼 편안한 느낌으로 관객을 맞는다. 준비한 것은 통기타 3대와 마이크 3대가 전부지만 따뜻한 노래로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한다. 22~27일 대학로 질러홀. (02)567-1318
김의철 25일 서울YWCA 청개구리홀 무대에
■ ‘저 하늘에 구름 따라’를 부른 주인공으로 서울 YWCA 포크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김의철이 청개구리홀 재개관 1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선다. 그가 중학 시절 작곡했다는 동요 ‘뭉게구름’과 ‘저 하늘의 구름 따라’ 등을 들려 준다. 국악인 김소연, 가수 김두수 윤연선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서울 YWCA 청개구리홀. 25일 오후 7시30분. (02)2231-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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