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자민련에 탈당계

17대 총선에 낙선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한 자민련 김종필 전총재가 최근 자민련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김 전총재는 11일 측근을 자민련 대표 비서실에 보내 "정계은퇴를 선언한 만큼 더 이상 당적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전달하고 9일자로 작성된 탈당계를 냈다.

김학원 신임대표는 이날 권영백 사무총장, 류근찬 정책위의장, 김낙성 원내총무 등 당3역을 포함한 주요당직자 인선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