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출간… 라이언일병 비슷장우룡의 전쟁만화.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했다. 참혹한 조건 속에서도 적진을 뚫고 상륙에 성공한 밀러 대위. 그러나 그에게 또 다시 임무가 내려진다. 적진으로 들어가 4형제 가운데 3명이 전사한 어느 가족의 유일한 생존자 에반스 일병을 구하라는 것이었다. 밀러 소대는 죽음을 무릅쓰고 적진으로 뛰어들면서 모두 살아 알라모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다. 줄거리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슷하다.
알라모는 19세기 중반 멕시코에서 독립하려던 텍사스 주민들이 토벌군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예배당 이름이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각종 무기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새만화책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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