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택거래신고제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거래실종 현상을 겪으며 한달 여 간 하락세를 타고 있다.재건축 단지의 시세하락도 계속됐고 매수자들의 관망세는 더욱 짙어졌다. 지난 주 매매변동률은 서울 -0.01%, 신도시 0.00%, 수도권 -0.10% 등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주 전세시장은 서울, 신도시, 경지 지역 모두 하락폭이 커지며 매매시장과 함께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소화되지 못한 전세물량이 계속 적체되고 신규 입주물량은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하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주 전세변동률은 서울 -0.08%, 신도시 -0.03%, 수도권 -0.15%를 각각 나타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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