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10명 가운데 6명은 공공부문 분양원가 공개에 찬성하고 있으며, 이 중 4명은 민간부문까지 원가공개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회원 528명에게 '공공부문 분양원가 공개' 찬반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1%가 '원가공개는 민간부분까지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원가공개가 여당의 선거 공약인 만큼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도 전체의 20%를 차지, 전체 응답자의 61%가 분양원가 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태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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