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주체가 확대되고 ABS 발행을 위해 설립되는 유동화전문회사(SPC)의 자본금도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한국증권연구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의 ABS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신용등급 BBB 이상의 상장·등록기업과 금융기관 등에 국한돼온 발행주체에 신용등급 BBB 미만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을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현행 1,000만원인 SPC의 최소 설립자본금을 낮추는 방안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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