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나스닥지수 2,000 돌파 등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매수에 나섰으나, 장중 나이지리아 파업에 따른 석유 수출 차질 우려 등 해외 악재가 부각된데다 개인이 대량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가 하락반전했다.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등이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SK텔레콤 포스코 한국전력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이 저조한 상황에서 개인들이 주도적으로 이익 실현에 나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정보기기, 제약, 금속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레인콤(2.31%), 네오위즈(2.13%) 등은 상승했으나 웹젠(-3.17%), 플레너스(-2.99%)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매매가 시작된 YBM시사닷컴은 10%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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