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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팔기도 어렵지만 회수하기도 어렵군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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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팔기도 어렵지만 회수하기도 어렵군요...외

입력
2004.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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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도 어렵지만 회수하기도 어렵군요―LG전자 관계자, 폭발사고 문제를 안고 있는 압력밥솥을 회수하기 위해 신문광고에 이어 TV광고까지 할 예정이라며.▶불황에는 제품 이름이 길어야 효자다―식품업계 관계자, 이름을 길게 하면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제품 설명을 자세히 할 수 있다며.

▶아버지는 내적 신념을 따르는 분이었다―로널드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의 딸 패티 데이비스, 아버지는 특유의 낙천적 성격으로 옳다고 믿는 바를 끈기 있게 추진했다며.

▶내가 총리가 된 것은 싱가포르 국민들이 내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다―리셴룽 싱가포르 부총리, 아버지 리콴유 전 총리의 후광으로 총리에 내정됐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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