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증권사의 호평 속에 12.22% 급등했다. 대한투자증권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대한 원가 연동제 등 정부 정책으로 건설사의 주택사업 환경이 악화할 수 있으나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 사업환경 악화의 영향을 가장 덜 받을 것이라 점에서 타 건설사와 차별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7,700원으로 제시했다.
■지식발전소
11.04% 상승하며, 인터넷주 강세를 이끌었다. 서울증권은 지식발전소에 대해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신규로 매수 추천했다. 목표가는 9,200원. 그 동안 지식발전소는 후발주자로 지배력이 약하다는 점 때문에 부정적인 보고서가 대부분이었으며, 1분기 적자전환에 따른 어닝 쇼크로 향후 수익성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았다.
■SK케미칼
최신원 SKC 회장 한 측근이 SK케미칼을 두고 지분경쟁을 벌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SK케미칼은 오전한때 9,430원까지 상승했다가, 문제의 발언이 보도되면서 하락 반전 5.61% 떨어진 채 마감했다. 이날 최 회장의 측근은 "양쪽 집안에서 SK케미칼 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SK(주)의 경영권 방어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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