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 학술원 사회과학연구소는 8일 오후 2시 경기 화성시 병점캠퍼스에서 '4·15 총선과 한국 개혁·진보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조성대 한신대 교수는 '4·15 총선과 한국정치의 갈등 구조:지역주의와 갈등의 대체'에서 "17대 총선에서 탄핵 이슈가 의미있게 나타난 것은 한국사회에 지역주의를 대체할 개념으로 이념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며 앞으로 이러한 이념 균열을 갈등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 윤상철 한신대 교수가 '개혁 정치와 권력 경쟁의 동학:노 정권 출범에서 총선까지', 신광영 중앙대 교수가 '한국 진보정치의 미래:구조적 제약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 국학원은 8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고구려의 실체와 중국의 동북공정'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 윤명철 동국대 겸임교수, 김동환 국학연구소 연구위원, 김우준 연세대 동서문화연구소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 지구촌공생회(대표 송월주)는 9일 오전10시 서울 광진구 구의2동 영화사에서 북한 용천참사희생자 위령제와 용천소학교 건립기금 모금 기원법회를 연다. (02)3432―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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