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누비는 '핵잠수함'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 등 13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12월 한국을 방문해 자선경기를 벌인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2월 4∼5일로 예정된 '한국야구 도입 100주년 기념 미·일 해외파 초청 친선 야구대회'와 관련, 김병현을 포함한 다수 선수들이 참가의사를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유소년발전기금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선경기는 국내 올스타와 해외파로 팀을 나눠 겨울철에 날씨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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