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전주말에 이어 이틀째 상승하며 800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 하락 및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나흘 만에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3,000억원 이상 유입됐다. 인텔효과 등에 따라 삼성전자가 3% 이상 상승하는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지수
기관 매수가 유입되며 코스닥지수가 400선을 회복했다. 금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인터넷(3.36%), 소프트웨어(2.92%), 의료정밀기기(2.96%)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과 다음이 각각 4.8%와 4.64% 올랐으나, 레인콤과 웹젠은 각각 1.60%, 2.11% 하락했다. 씨앤드에스는 등록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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