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민(24·CJ)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시즌 두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강지민은 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레이크포리스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뱅크오브앤아버클래식(총상금 6만 달러) 최종일 3언더파를 보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린제이 라이트(호주·208타)에 1타차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강지민은 준우승 상금 5,203달러를 획득, 시즌 상금 1위(2만6,017달러)자리는 굳게 지켰다. 송나리(18)는 5언더파 211타로 5위. 정규 투어 풀시드를 받으려면 2부 투어에서 시즌 상금랭킹 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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