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인터넷뱅킹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 제공 은행으로 선정됐다.3일 컨설팅 기관인 스톡피아에 따르면 3월2일부터 5월20일까지 19개 은행의 인터넷 뱅킹서비스를 종합 평가한 결과, 국민은행이 가장 우수한 평점을 받았고 농협과 한미은행이 뒤를 이었다.
국민은행은 주택청약예금, 정기예금 등 금융상품에 대한 신규 가입 및 해지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고, 신규 가입시 금리 우대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거래관련 서비스는 국민은행, 고객지원 서비스는 한미은행, 정보제공은 외환은행, 사용 편리성은 하나은행, 서비스 안정성은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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