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은 75%.'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스오픈에서 아르헨티나 선수 3명이 4강에 올랐다.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은 3일(한국시각) 남자 단식 8강에서 클레이의 제왕,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을 3―1로 제압, 같은 나라 출신의 기예르모 코리아, 가스톤 가우디아와 함께 준결승에 합류했다. 날반디안은 가우디오와, 코리아는 영국의 팀 헨만과 4강전을 갖게 된다. 아르헨티나 선수 가운데 최소 1명은 결승 진출이 보장된 셈. 스페인 선수 3명이 2년 전 프랑스오픈에서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으나 아르헨티나 선수는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8강전에 2명이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다. /외신=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