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03년 이 대회는 우리나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심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3위 수상을 거부해 파문이 일었다. 이때 1위를 차지한 독일의 신예 피아니스트 세버린 폰 에커슈타인(26)이 첫 내한 독주회를 한다.13일 오후 5시 호암아트홀이 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 시리즈(총 4회) 두번째 무대이다. 베토벤의 소나타 14번,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주한다. (02)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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