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투자자들이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유지했고, 프로그램 순매수세가 900억원 이상 유입된데 힘입어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51만원선을(51만5,000원) 회복한 가운데 SK텔레콤과 국민은행, 한국전력, KT,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지했다.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이 중소형주가 많은 코스닥시장으로 몰려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서비스, 화학, 섬유·의류,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소폭 내린 반면 다른 업종은 올랐다. 레인콤은 최근의 과매도로 저가 이점이 부각돼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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