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원동연 실장 등 북한측 인사 7명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연세대 통일연구원이 15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제 토론회에 참석한다고 1일 통일부가 밝혔다.이들은 '6·15 공동선언 발표 4주년 기념 우리민족대회'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과 함께 14일 서해 직항로로 입국,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와 브레들리 밥슨 세계은행 동아태 담당 부총재,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과 함께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의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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